최근 몇일동안 식단외에 먹은 것들

식단 기록을 여기다 할 참이었는데
메몽이라는 좋은 어플을 발견하는 바람에
블로그에 식단 남기는거 귀찮아짐(...)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 계속 하면서 달라진점
땡기는 음식 아무리 많아도 원래 먹으려 했던 양 반도 안들어감(...)
근데 맛보고 싶은건 많아져서 한입만 맨 하고싶어짐

그래서 최근 몇일동안 시켜먹은것들

딸기생크림 케이크랑 에그타르트 너무 먹고싶어져서 시킴
에그타르트는 가족들이랑 하나씩 나눠먹고
생크림 케이크는 이틀동안 1/3정도 먹고 나머지 가족들이 처리해줌🥲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생각나던 떡볶이
한 네입 먹고 나머지 가족들이 먹다가 소분함
8봉다린가 나온거 고대로 냉동실에 있음 얼탱구리ㅋㅋㅋㅋ

점심때 먹은거 브로콜리+코스트코피자 엄마가 잘라먹고 남긴거 두입정도 잘라먹고 다시 엄마한테 감

네네치킨인가 굽네치킨인가 고추바사삭
원래도 물로 조리한 닭만 좋아해서 치킨을 막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엄마가 치킨 좋아하셔서 시킨거 한조각 먹음 얼탱구리ㅋㅋㅋㅋ
치킨 먹으니까 샐러리 땡겨서 샐러리 두줄 와그작와그작 박살냄

일단 자극적인 음식을 몸땡이가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음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극적인 음식 들어가면 샐러리랑 브로콜리땡김
샐러리 없인 못살아 정말못살아🤦‍♀️


식단 이렇게 하기 전에는 신김치도 좋아하고 매운음식도 좋아하고 치즈매니아 였는데
식단 바꾸고 나서는 땡기지가 않는다
현미포함 쌀도 안먹고 있어서 그렇게 좋아하던 조미김도 못먹는중
연어나 참치회 먹을때 싸먹어 봤는데 너무 짜서 그만둠🤣

입이 짧아진거 같기도 해서 안그래도 못하는 사회생활 더 못하겠다 싶은데
제 건강이 최우선 이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밖에 안나가니까ㅋㅋㅋㅋ)

최근까지도 집안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숨이 가빴는데 이젠 그런것도 조금씩 잦아드는 중

슬슬 스트레칭이랑 요가시간 늘리고 있다
빨리 클로이팅 하루에 두세탕 뛰던 예전체력 되찾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