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코덕

재고부족으로 취소, 택배 오배송+도난, 결제 버벅대다 품절, 실제로 여유자금 없음 등등으로 여러모로 소비운이 좋지 않았던 최근 한두달😂 주식 하락장 까지 겪으면서 인생 더럽게 노잼이었던 최근 구매욕 싹 사라졌었는데 아워글래스 공식 스토어팜 찜이벤트로 거의 거저가격으러 득템+꿀잼소비 다섯개 샀는데 한개가격 안됨... 코로나 시국이라 립스틱은 매출 정말 안좋을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상황이 정말 안좋긴 한가보다 (대신 코스메틱 산업 전체적으로 기초 화장품 매출은 늘었다고 한다) 집에서도 혼자 화장하고 놀고 원래 외출 잘 안하는 히키코모리 수집형 코타쿠라(...) 실감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형 빅딜 뜨는 립종류들 볼때마다 실감중 선택지가 여섯개 있었는데 이프온리는 가지고 있어서 나머지 다섯색깔 구매 다행히 무..

아래 모든 사진 아이폰11 후면카메라 보정x 오프라 저번 11시딜 매번 실패하고 넌덜머리 났었는데 요즘에는 하라보다 팔레트 욕심이 솟아서 차라리 하라보다 팔레트 살 기회 얻어서 잘됐다 싶었다 그리고 자꾸 파운데이션/쿠션 사고싶어서 다른 비싼 파데 지르기 전에 뷰포 돌림판 만원 나와서 돈 조금 더 보태서 파데 사버림 당연하게 제일 어두운색 07앰버 선택했는데 최소25호-26호 추정인 사람이라 색이 좀 밝게 나왔단 말도 있고 공홈에도 24호라고 되있어서 걱정된다 상자만큼 다소 꼬질한 상태의 상품이지만 백원딜이었기 때문에 불만x 사진 찍는걸 까먹었는데 뒤에 성분 표시가 비교적 큰 글자로 적혀있는 점이 좋았다 케이스나 패키지 불호 장난감 스러운 케이스 하지만 역시 나는 싸게 샀기때문에 지금은 상관x 원래가격 생..

바보처럼 구매욕을 누를 수있을거라 스스로를 과신한 바람에 배송료 두번 내가며 구매한 상품들 주문이 따로 들어가는 바람에 도착도 하루 간격으로 따로 함 사은품은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어뮤즈 블러셔가 좀 궁금했어서 시켜봤다 따란- 무사히 도착 후다뷰티 팔레트 일반적 9구 생각하고 산거 맞는데 왜이렇게 작게 느껴지는지 알못이지만 나의 큰손에 챡 감기는 사이즈라 만족 리치누드 옵세션, 소프트 글램 시킨대로 잘 왔고 포장 뜯뜯 하면 이런 느낌 후다뷰티는 진짜 브랜드 방향성 확고한것도 좋지만 그만큼 패키지도 브랜드 찰떡+보기좋게 만들어서 더 좋다 사진 찍다가 텐션 업되서 괜히 따로 한 번 찍어봄👇 벨벳 소재여서 불호 많이 갈릴 것 같은 패키지 열시 쉽게 끈 같은게 달려있어서 다이어리나 책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

따란! 하트 눌러뒀단 팔레트 특별할인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머 이건 사야돼! 했는데 오랜기간 위시였던 후다뷰티 옵세션 시리즈 팔레트랑 펜티뷰티 다이아몬드밤도 할인중 충동적 과소비 일까봐 품절-풀림 반복하는동안 끝없이 구매욕을 누르고 눌렀다. 펜티뷰티는 미니사이즈였어서 안사기로 결정 남은건 리치누드랑 아나스타샤 소프트 글램 평소라면 망설임 없이 두개 다 샀을테지만 사고싶은 주식 종목이 있어서 거기에 돈 보태려고 하나만 사기로 합의봄 결국 더 오랜시간 위시였던 후다뷰티 리치누드 구입 ! 배송료는 네이버페이로 해결 아쉬운 마음을 유튜브로 달래야겠다 막상 보면 내 취향 아닐수도 있고.. 하면서 아나스타샤 소프트글램 찾아봤는데 아니 이걸 안산다고?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ㅋㅋㅋㅋ 결국 이것도 구매함 ..

실물색 모두 생각핬던대로 도착해서 역시 인터넷 샤핑 경험치 어디안간다며 스스로 만족 오호라 네일 스티커 사서 셀프연장 하고 싶었는데 만족하지 못할 구매는 하지 않는편인데 사고싶은걸 다 사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서 쉼없이 참는중...ㅋㅋㅋㅋ 엄마가 요새 부쩍 매니큐어를 찾던 참에 포인트는 써야하고 할인까지 하길래 구매 색 골라보랬더니 마음에 드는 색 없다고 해서 취향대로 담았다 손에 발라봤는데 역시나 회끼있는 탁한색이 딱 취향! 예전엔 열심히 모으던 네일을 한박스정도 버린 뒤로 영 손이 안가서 네일 발라본게 십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이걸로 기분전환이 될까 싶었던 생각이 무색하게 막상 바르고 보니 기분전환 완료✨

따라란! 두근두근 첫 치크팝과 오프밸런스 만족도 높아 다른버전 구매한 힌스 젠틀앤펌 소르베팝이 겹치지만 두번 없을 할인폭에 망설임 없이 구매🤍 웜업 이랑 글로우 앤 블러쉬 인스타감성 브랜드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구매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예전만큼 쉽게 구매하는 편도 아니고 구매에 신중해진만큼 만족도 벽도 높은 편인데 저번에 구매했던 오프밸런스 단 한번의 구매로 힌스 제품들 사모으자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씨코르 최대만원 오십퍼 쿠폰으로 다른거 사려다가 젠틀앤펌으로 변경! 크으으 패키지 내취향 아닌데도 너무나 만족감 드는 패키지 그저 있어보이려는거랑 다르다는게 디테일이나 정성에서 느껴짐 디테일에 신경을 쓴다는건 그만큼 브랜드에 애정이 있고 진심이란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직접 구매해보고 더 호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