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코덕

아토팜 탑투토 워시 화래에서 리뷰어 선정되고 받은거 (꼬질한거 손때 아니고 염색약임..) 냄새는 저런류(저자극/뭐뭐 무첨가) 워시류들이 그렇듯 미미한 곰팡이 냄새가 남 근데 엄청 미미한 정도라 막 거슬리지는 않음! 계면활성제가 들어간건 아니라 거품역시 잘 안남 근데 정말 순하고 순하고 순하고 저자극 거품이 잘 안나다 보니까 샤워볼로 거품 내기 보다는 그냥 손에 쭉 짜서 거품 안내고 문질문질 하면서 씻는게 더 좋았다 대용량 구매의사 있음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무난갑 핸드크림 살짝 에프킬라향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그게 거슬렸다 네일케어도 겸해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유분이 다름 카밀 상품들보다 미미하게 많다고 느껴졌다 가격도 적당하고 제형이나 유수분 밸런스도 무난해서 사용하는 측이 딱히 신경쓸게 없다는게 큰 ..

지난달 비운템 포스팅에 등장했던 크림 짝꿍으로 들어있던 스킨 스킨케어 화장품 병들은 참 신기한 게 저게 저래뵈도 40미리짜리 물탄 우유 같은 제형고 색깔 꼬릿한 침 냄새남 sk2 피테라랑 성분이 같았나 싶었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쓴 거 보면 확실히 세트로 나왔던 크림이랑 상성은 좋았나 보다 싶은템 2차 세안 없이 호호바 오일로만 세안하다 보니까 대충 씻고 나왔나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쓰거나 얼굴이 좀 찝찝할 때 수시로 쓰다 보니까 한통 뚝딱 이거 말고 에센스인가 앰플 패드도 있는데 산뜻한 마무리감 때문인지 그거보다 손이 더 자주 감 좀 화해서 고등학생 땐가 대학생 때 썼을 때는 따가워서 샘플 한 장 쓰고 만 거 같은데 자라면서 얼굴 피부가 달라졌는지 편하게 잘 썼다 각질이 자꾸 뜨길래 이걸로 밀..

배송비 체험 수준으로 할인 하길래 사봄 포장부터 예쁘고 무엇보다 색조합 너무나 맘에 듦 진짜 진짜 귀여워 통마저 이뻐벌임 왜 립 미스트라 하지 좀 가벼운 글로슨가? 했는데 발라보고 바로 이해함 미스트 처럼 보습보다 즉각적 수분공급이 목적인 상품이었다 바를때 좀 화닥화닥한거 있고 (트러블은 없었음) 향이 묘하게 화학향 나는 화장품향ㅋㅋ 입술에 건조함을 잘 느끼는 편이라 집에 있을때 립밤을 수시로 바르는데 물 마실때마다 컵에 묻어나는게 정말 싫었는데 이건 바르고 얼마 안되서 싹 말라서 그런게 없음 그래도 음빠음빠 하면 끈적임이 좀 남는데 입술끼리 달라붙을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무게 있는 스킨 바른 정도의 끈끈함 가까운데 두고 손갈때마다 습관적으로 바르는 중 립 메이크업 전후로 쓰면 된다는데 패키지가 너무나 ..

두갠가 세개째 비움 이유는 아무래도 (패키징 예쁜)핸드크림이다 보니 선물 주고 받기 좋아서 자꾸만 선물받아서 아토피때문에 간지러울때마다 손을 씻는 편이라 건조인간은 핸드크림/립밤/바디로션은 아무리 많아도 부담스럽지가 않다 이솝 특유의 아로마틱 허브향 남 노란색 많이 섞인 상아색 뻑뻑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 보습이 오래 지속되는지는 모르겠고 무난함 튜브 잘 터진다고 하는데 아직 두세번 써본게 고작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을때는 터진 적 없고 쓰면 쓸수록 줄어들고 양이 어느정도 비워지면 잘 구브러지는 튜브여서 작은 가방 들고 나갈때 제일 자주, 쉽게 손이 가는게 이런 쭈그러드는 튜브형태 핸드크림이더라 향 말고는 막 좋을것도 없었고 나쁠것도 없었음 굳이굳이 꼽자면 향이 좀 호불호 탈 수 있고 사용하면서 튜브가 얇아..

트러블이 엄청 많이 나는 피부는 아닌데 피부 자체가 민감하고 예민해서 한번 뒤집어지면 고생 많이하는편이다. 그럴때마다 트러블 부위에 치덕치덕 발라주면 다름날 싹 진정된다 제형은 엄청나게 꾸덕한 편이라 얼굴 전체에 다 바르는건 개인적으론 무리인 것 같고 흡수도 더딘편이라 (흡수 되고 나면 부들부들) 딱 필요한곳에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발라놓는편이다ㅋㅋㅋ 약간 구급약품 느낌으로 사용중인데 많이 썼네 싶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왜 없나요🥺 그나마 얘네가 비슷한 효능 하는 기능성 제품인 것 같은데 시카어쩌구 성분 들은 제품들은 성분이 나랑 안맞는건지 효과를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지금 쓰는 거 다 쓰면 바데카실 저거를 살지 아니면 다른 징크옥사이드 성분 제품을 찾아야 할지 고민중 끝!

쟁임병 없는 대신 무조건 대용량병 사람인데 지인한테 선물받아서 써봤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렇데 되는데 젤 색은 저 색보다 굉장히 옅음 개인적으로 향은 호불호 없이 썼다 모링가 향들이 물향이 섞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그랬다. 물향 싫어하긴 하는데 거슬려할 정도는 아니었고 호불호 탈수는 있겠다 정도의 향 자극이 없는 대신에 엄청 촉촉한건 아님 여름이니까 그냥저냥 건조한줄 모르고 썼는데 극건성인 나는 겨울에 쓰면 건조할수도 있을듯 거품 밀도는 쫀쫀한 느낌은 전혀 없고 큰거품이 많이 생기는 느낌인데 계면활성제가 좀 덜 들어간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또 거품양 자체만 따지면 소량으로도 많은 거품이 나서 생각보다 오래 썼던 것 같다 펌프형식보다 저렇게 캡으로 된 상품들이 끝까지 쓰기 편해서 용기 자체는 ..

장르불문 대용량 선호해서 할인하던 대용량이라 별 생각없이 집어왔던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 젤 약산성 클렌징 젤로 유명한 모양 클렌징폼은 수분 너무 뺏기는 것 같아서 무조건 젤 제품만 사는 편인데 무난하게 잘 썻다 생각보다 오래 쓰고 성분 유해유무 떠나서 내피부에는 자극이 적었다 마스크 막 쓰기 시작할때 입주변 피부가 다 뒤집어지고 진물나던 시기가 이삼주정도 있었는데 지례 겁먹고 물로만 세안하다가 실수로 짜는 바람에 써봤는데 피부가 그렇게 엉망이었는데도 자극이 없어 놀랐다 화장클렌징의 기능보다 그냥 순한 세안제 정도의 기능에 촛점을 둔다면 쓰기 좋은 클렌징젤 메이크업 클렌징 기능은 그렇게 좋지 않다 근데 이건 젤타입들 특징 같기도 하고 어차피 호호바오일로 주세안을 하기때문에 별로 신경 안쓰는 부분이기도 해..

솔직히 원스텝으로는 해결 안되고 촉촉한 클렌징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눅스가 성분이 막 좋은편은 아니지만, 성분을 엄청 따지는 편은 아니어서 1+1하길래 망설임 없이 구매했었던 것 같다. 10여년 전에 이니스프리 애플젤클렌징(이름 기억안남) 쓰고 난 뒤로는 폼클렌징 쓰면 수분이 너무 많이 뺐기는 것 같아서 클렌징은 거의 젤타입을 쓰고 있는데 오일보다는 개운하고 밀크타입보단 점도가 아주 살짝 더해졌으면서 촉촉함은 그대로인 제형 같은 레브드미엘 라인의 핸드크림처럼 눅스 특유의 꿀달달+로즈 향 생각하고 샀는데 클렌징젤은 인위적이고 좀 독하다 싶은 향이었어서 행사할때 아니면 손이 잘 안갈 것 같다. 절대 한국에선 대용량 안내주는 눅스 대용량 자체가 잘 안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대용량 아니면 잘 안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