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화장품 리스트화 하면서 겸사겸사 화장대도 정리 체력이 바닥을 기어서 드디어 끝냈다 오오오래전에 방을 넓게 쓰고 싶어서 방에 있던 책상을 내다 버리는 바람에(...) 화장품을 올려둘 공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좀 급하게 나갈 준비할때면 뭐만 건드리면 두두득 두두득 떨어짐ㅋㅋㅋㅋ 서랍도 첫번째는 쉐도팔레트 두번째는 핸드크림, 미개봉 상품등등 인데 공간 매우 부족 그리고 잘 쓰던 화장품들도 라벨 지워져서 색상이나 호수 모르게 될때가 많아서 이대론 안된다 진짜 안된다 라고 서랍 안닫힐때 생각했고 뭐 사고 싶을때 내가 가지고 있는 화장품 컬러명 매번 확인하는거 귀찮아서 리스트화도 하기로 함 (결국 더 쾌적한 화장품 쇼핑 되려고ㅋㅋㅋㅋ) 그래서 시작된 화장품 정리의 여정 립이 진짜 제일 역대급 힘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