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 swatches

(발색x 사용사진x 사용기o) 바이테리 히알루로닉 하이드라 파우더

jipsoon 2020. 8. 30. 22:54


테리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들었다는 브랜드
바이테리 브랜드 첫 상품🙌

7월 달 sivillage할인때 구매한 바이테리 파우더
한번 할인을 놓쳤던 터라
다시 할인 떴을때 급한 마음에 구매했다.
몇천원 더 내면 브러쉬랑 세트 구성으로 살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

원래 사용법에는 손가락으로 바르라고 되어있어서
크게 브러쉬 생각은 안했었는데
막상 놓치고 나니 아쉽다
(결국 집에있는 아무 브러쉬로 바름)




박스 안에 베이스 샘플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한장 딸랑 박스 안에 숨어있던게 굉장히 귀엽게 느껴지던 순간ㅋㅋㅋㅋㅋ




3,4가지 색이 있는데
그냥 흰색으로 구매
다음에는 색 들어있는 것도 구매하고 싶다



안에는 이렇게 씰이 붙어있었다
저 씰이 붙어있는 부분에 있는걸로 쓰지 않고
사용전에 딱 한번만 뒤집었다가
다시 되돌린 상태로 뚜껑 열어서
뚜껑에 있는걸로만 사용하는데
정-말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워낙에 글로시, 듀이, 초크쵸크한 표현을 좋아해서
파우더는 립스틱 위에 바르거나
아이라인이 잘 번져서 눈가 유분 잡으려고 쓰는거 말고는
쓰고싶은 욕구가 정말1도 없었는데

파우더 치고는 촉촉하다는 평 듣고
호기심에 위시에 올려뒀다가 마침 세일하길래 구매했다.

입자가 곱다 곱다 말만 들어봤지만
진짜 저 씰 떼면서 묻은 부분을 살짝 만졌는데
베이킹소다나 슈가파우더
만질때 드는 뽀드득 느낌 나서
와.. 진짜 입자 곱다
하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ㅋㅋㅋ


별로 파우더처리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는 저렴하고 평타치고 가성비 좋다는
폰즈 파우더 쓰고 있었는데 잘샀다 싶었다.

폰즈 파우더가 유분기를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라면
바이테리 파우더는 메이크업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

오- 모공 사라지네
정도로 끝날 정도의 파우더 인 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땀흘리고 돌아다닌날
화장 엄청 망가졌을 줄 알고 마스크 벗었더니 멀쩡해서 당황했다.

파우더 자체를 팡팡 쓰지도 않고 잘 쓰지도 않아서
이미 충분히 오래 쓸 것 같지만
다음에 또 세일 기회가 온다면
브러쉬 세트 다른 색상으로 구매할 예정

화장할때 파우더 처리 빠지지 않고 하는 편이고
아직 바이테리를 고민하고 있다면 강력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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