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힛팬 템,
The balm MARY-LOU MANIZER 더밤 메리루머나이저
elf Contouring Blush & Bronzing Cream (St. Lucia)
엘프 컨투어링 블러쉬 & 브론징 크림, 세인트 루시아
재 구매 의사 o
다른 색상 모으기 의사 o
가격도 저렴하면서, 현지에서의 평도 좋은 편인 브랜드/브랜드 아이템들
더밤은 립플럼퍼, 하이라이터 입문하게 만든 브랜드 이기도 하다.
원래 사용하던 립플럼퍼가 톰 포트 립이랑 궁합이 참 좋았는데 단종되어 아쉽다.
한국의 판매처에서 들여오는 상품군이 적은 것도 아쉬움
The balm MARY-LOU MANIZER 더밤 메리루머나이저
신디루머나이저, 보니루머나이저, 메리루머나이저 총 3가지 싱글 하이라이터 판매 중이고
쿼드 팔레트에만 한 종류 더 끼워 팔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하이라이터는 메리루머나이저
아주 예전에 이효리 하이라이터, 겟 잇 뷰티 1위 템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메리루머나이저만 트래블 사이즈가 판매되고 있는 걸 보면,
현지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이 메리루머나이저인 것 같다.
입자가 큰 하이라이터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입자 크기가 요즘 하이라이터랑 비교하면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 같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작은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펄 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고
실제 발색은 사진보다 좀 더 맑고 핑크빛이 살짝 비치기도 하는데,
동영상에서 너무 노랗게 나와서 사진은 실색상과 느낌에 가장 가깝게 보정했다.
실제로 얼굴에 올리면 티가 많이 안나는 자연스러운 광이 나는 편이고
처음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피부가 좋아졌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ㅋㅋㅋㅋ 데일리템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다.
파우더 타입이라 사용하기도 편해서 더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힛팬 하고 나니까 다른 색상도 사다 모으고 싶어 진다.
어차피 싱글 풀사이즈로 다 사다 모을 거 뻔한데
싱글로 발매 안 되는 1가지 색상 때문에 쿼드도 사고 싶어 지는 게 문제..ㅋㅋㅋ
elf Contouring Blush & Bronzing Cream (St. Lucia)
엘프 컨투어링 블러쉬 & 브론징 크림, 세인트 루시아
데일리템답게 굉장히 더럽..ㅋㅋ
크림 타입이라 이물질로 오염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브러쉬 사용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
블러셔는 크림 타입이 더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다른 색상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크림 타입이 단종됐는지 공홈에서는 이 한 가지 색상만 오랫동안 품절로 등록되어 있고
대신 파우더 타입이 등록돼 있었다.
한눈에 보면 톤 다운된 색으로 보이는데
펴 발라보면 의외로 (정말 미미한) 형광 기와 흰기가 살짝 돌기도 한다.
실제 색상보다 브라운+주황기가 심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톤다운 핑크에 살짝 형광 브라운이 감도는 느낌
이사진이 그나마 가까운 색상으로 보정된 것 같다.
가장 왼쪽은 블러셔를 펴 발랐을 때 색인데, 톤 다운된 붉은 색상이 전혀 안 잡혀서 속상..
볼따구에 펴 발라서 올렸을 때 정말 이뿐데 너무 브라운톤이 강하게 잡힌 것 같아서 진짜 속상..
브론져 부분 발색이랑 같이 보니까 펴 바른쪽도
그나마 붉은기가 보이긴 하다.
브론져 부분 색상이 사진에서는 노란기가 많이 잡히는데
사실 노란기 보다 붉은기가 훨씬 강하다.
원래 쉐딩이나 브론징을 안 하는 편이기도 한데,
처음 샀을 때 발색 한번 해보고
바로 볼터치나 쉐도우로 쓰기로 마음먹었다ㅋㅋㅋ
브론져 부분만 쉐도우로 쓰기도 하고,
블러쉬 부분이랑 블랜딩 해서 쓸 때도 있는데
무난 데일리 색 조합으로 추천.
발색샷은 굉장히 노랗고 경계 지게 나왔지만
실제 발색 절대로 안 저렇고 톤다운 핑크+살짝 붉은 기 감도는 브라운이라
찰떡 색 조합이고 정말 그윽하고 이쁘다.
발색샷 찍을 때마다 속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밤 하이라이터를 살짝 끼얹어봤다.
챠르르광을 잡으러 노력해봤는데 잘 안 잡힌 듯..
찐데일 리 힛팬 템, 블러셔, 하이라이터 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