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외 소비노트

(공병템 리뷰) 뛰드 속눈썹 영양제 노랑이

jipsoon 2021. 3. 31. 21:53

백화점 브랜드 중에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가 바비브라운 이라면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는 에뛰드 하우스를 가장 좋아함🤍

공병인증

에뛰드 하우스 마이래쉬 세럼

초반에 열심히 쓰다가 게을러져서 한통 비우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이거랑 다른거 같이 산거 포스팅 하면서도 언급한 적 있던 것 있는데
생각없이 담았다가 효과보고 아 이건 정착템이군 했던 제품

엄청 오래전에 일본꺼 파란색 (너무 오래전이라 이름도 기억 안남) 만원인가 이만원 넘는거 쓴 적 있는데
효과는 크게 못느껴서
뛰드꺼 사기 전에는 진짜 나는 속눈썹 영양제는 그냥 사기템인줄 알았음..ㅋㅋㅋ

잘 쓰고 있다는 후기들이 종종 보여서
할인 왕창 할때 담아봤는데 그 효과를 제가 봤지 모에요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아니고 어릴때 한쪽 눈썹쪽을 다치면서 꼬매고 나서는
눈썹이고 속눈썹이고 길이나 숱이 짝짝이로 나는데
그게 너무 거슬려서 그거 잡으려고 한쪽만 바르고 있는 중

속눈썹 말고 눈썹에도 발라주고 있는데
속눈썹은 숱까지는 아니더라도 길이는 좀 맞춰졌고
눈썹은 어느정도 맞춰진 것 처럼 보임
듬뿍듬뿍 바르는 편인데 눈커플 라인 따라서 영양제가 많이 뭍었던 눈 앞머리 이런데에 눈썹이 송송나길래
경악하면서도 아 효과가 있구나 하면서 쓰는중ㅋㅋㅋ

스킨케어를 다 하고 나서 바르다 보니까
스킨케어 크림같은게 솔에 묻어서 섞이면서 저렇게 뿌얘지는 것 같다

어플리케이터(스크류 브러쉬)가 뻣뻣한 편이라서
피부 자극은 좀 있는 편이고 처음에는 눈도 많이 찔렸다.
불로 지져서 없애는 것 보다 눈썹 전체에 골고루 영양 주기에는
솔이 있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뒀는데
지금은 요령 생겨서 바를때 안찔림

사용법에는 자기전에 바르라고 하는데
초반에 샀을때는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날때마다 발랐는데 그래서 더 효과를 빨리 느낀 것 도 있는 것 같다.

포스팅 하다가 반성하고 자주 바르려고 간책상에 립밤이랑 같이 올려둠ㅋㅋㅋㅋ

다음에 뛰드 구매할 일 있으면 또 쟁일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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