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코덕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립 글로스 #507 (보드와) GIORGIO ARMANI Lip Maestro Lip Gloss # 507 (Boudoir) Boudoir: 여자의 침실, 여자용 거실 Boudoir라는 이름을 닮아 페미닌하면서도 어딘지 미스테리한 느낌이 나는 색감이고 입술에 발랐을때 정말 매력적이다. 쿨톤mlbb색 이라는 별명답게 쿨톤 느낌이 많이 나고 기존의 mlbb, 말린장미 와는 살짝 독특한 느낌이지만 웜톤추정인 내가 발랐을 때 붕뜨지 않는걸 보니 쿨/웜을 크게 가리지 않는 색 같다. 쟈글쟈글한 펄땡이들이 입술에 발랐을때 확 튀는 반짝임 보다 광택을 더해주는 느낌 °˖✧◝(⁰▿⁰)◜✧˖° 입술에 챡 감기는 느낌은 있는데 글로스다보니 착색이 있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지워지는것도 너무나..

바비브라운 리퀴드 립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트 스틱 리퀴드 립 지금은 단종되었다 (서운) (리퀴드가 아닌 바비 브라운 립스틱 중에서는 크러쉬드 시리즈 따라올 게 없는 것 같다) 친구 생일선물 사면서 셀프선물로 구매한 플럼 느와 컬러 좀 더 자색고구마 같은 색을 바라고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좀 더 붉은기가 있어 입술에 올리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색 바비브라운 립스틱들이 유독 공식 발색이나 눈으로 보기만 할 때 보다 입술에 직접 올렸을 때 더 이뻐지는 것 같다 제형이 가벼운 편이면서도 정말 쥐콩만큼 써도 엄청난 발색이기 때문에 바비브라운 립 시리즈 중에 가성비 갑을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아트스틱 리퀴드 립 시리즈를 꼽을 것이다. 팔 발색은 어느 정도 가까운 색감으로 맞췄는데 입술 발색은 도저히 ..

척 봐도 취저색일 것 같아서 발색도 안해보고 집어왔던 stilla beauty boss lip gloss, win-win과 bourgois rouge edition velvet 17 cool brown 매트면 매트고, 글로시하면 글로시한거지 벨벳 제형 정말 비호하는 제형인데 (특히 립 제품들) 발색 안 하고 집어오는 바람에 집에서 발색샷 찍으면서 제형 눈치채고 실망했던 기억..ㅋㅋㅋ 구매한 지 몇 개월 안됐는데 부르주아는 엄청 오래전 재고를 집어온 건지 원래 유통기한이 짧은 건지 생각보다 손이 안가 몇 번 쓰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얼마 안 남은 유통기한 스틸라 가방에 막 넣고 다녔더니.. 케이스가 엉망진창ㅋㅋ 부르조아는 케이스는 바비브라운 립크러쉬들만큼이나 들고 다니기 좋다 stilla Beauty Bos..

오래전부터 집에서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데,남아있는 설탕이 있길래 만들어 본 오일 베이스 슈가 바디 스크럽 :) 꼭 필요한 준비물 설탕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종류 상관없어요)히알루론산, 다시마 추출물 (사용 중인 스킨, 청주, 꿀물, 레몬즙으로 대체 가능)아보카도 오일(올리브유, 호호바 오일 등 다른 수용성 오일로 대체 가능) 생략 가능한 준비물자몽씨 추출물 (방부제 역할, 소량으로 만들거나 스킨으로 대체할 경우 생략 가능)찻잎이나 차 분말, 비타민c 등 기호에 따른 첨가물 비타민은 아무도 안 먹는 비타민이 있길래 즉흥적으로 넣은 거고,식용 비타민을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쓸 때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아직 얻지 못해서 비추한다.아무리 무해한 성분이라 하더라도애초에 피부에 만드는 걸 만들 때는 ..

물먹 형광끼 코랄 선물 받은 절대 내곤주고 사지않을 색 하지만 맥시멀리스트는 절대로 교환하거나 되팔지 않는다°˖✧◝(⁰▿⁰)◜✧˖°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도 그렇고 립스틱 모양도 그렇고 울트라리치립 시리즈 디자인이 더 취향이다. 실제 발색은 위 색깔보다 좀 더 흰끼가 더 돌고 형광오렌지레드, 물먹느낌이 더 있다 입술에 발랐을 때 실제 발색은 위 색상보다 좀 더 형광레드끼가 아주 살짝 더 있고 광택, 물먹 느낌이 굉장히 이쁘다. 확실히 울트라리치 시리즈가 색감 표현이 더 맑으면서도 더 잘 밀착되는데 입자가 고와서 그런건지 아주 살짝 착색이 있다 (착색인지 덜지워진건지 구분 안가는 정도의 착색) 흔히들 얼굴에 형광등을 탁 하고 켜주는 색이라고 표현하는 색이 개인적으로 취향인적은 없어서 손이 잘 안가긴 하는데 확..

내 입술에는 중간 피부톤 색에 가깝게 발색된다 좀 더 브라운를 기대하고 구매했었는데, 손에 발색한 것 보다 입술 발색때 모브, 핑크끼가 살짝 더 강해져서 데일리로 애용중😊 매트 라인 아니라 굉장히 크리미한 제형 워낙에 글로시한걸 좋아해서, 쉬어하거나 크리미한 립 위에 립오일이나 립플럼퍼를 자주 바르는데 톰포드 립컬러들이 글로스나 립오일과 궁합이 좋아서,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을때 광택이 굉장히 이쁘게 올라온다. 발색이 좀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면, 립오일이나 글로스 부터 먼저 바르고 (립밤x) 위에 바르는 것 도 추천!

솔직히 원스텝으로는 해결 안되고 촉촉한 클렌징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눅스가 성분이 막 좋은편은 아니지만, 성분을 엄청 따지는 편은 아니어서 1+1하길래 망설임 없이 구매했었던 것 같다. 10여년 전에 이니스프리 애플젤클렌징(이름 기억안남) 쓰고 난 뒤로는 폼클렌징 쓰면 수분이 너무 많이 뺐기는 것 같아서 클렌징은 거의 젤타입을 쓰고 있는데 오일보다는 개운하고 밀크타입보단 점도가 아주 살짝 더해졌으면서 촉촉함은 그대로인 제형 같은 레브드미엘 라인의 핸드크림처럼 눅스 특유의 꿀달달+로즈 향 생각하고 샀는데 클렌징젤은 인위적이고 좀 독하다 싶은 향이었어서 행사할때 아니면 손이 잘 안갈 것 같다. 절대 한국에선 대용량 안내주는 눅스 대용량 자체가 잘 안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대용량 아니면 잘 안쟁이는..

한창 슈퍼/울트라 매트립 좋아할때 사거나(포니이팩트), 선물받은거(메이블린뉴욕) 둘다 제형은 비슷한데, 포니립이 좀 더 가볍고 빨리 마른다 어느정도 마를때까지는 음파음파 금지🙅‍♀️ 지속력 무적인만큼 입술이 챡 붙여주는게 중요해서, 가능하면 입술도 살짝 벌린채로 말려줘야 벗겨짐이 없다 색상은 메이블린이 좀 더 장미빛이, 포니이팩트가 좀 더 피치빛이 돈다. 다 마르기전엔 이런느낌 사진으로는 광택이 있어 마르고 나서가 더 연해지는 것 같은데 입술에 밀착시키면 느낌이 달라진다 사진으로는 아무리 찍고 보정해도 그대로의 색이 잘 안나오는데 온플릭의 경우 다 마르고 나서도 색상의 변화가 없고 아마조니안의 경우, 핑크빛이 점점 사라지고 벽돌컬러가 점점 올라온다. 아직도 브라운립 너무 좋아하지만, 매트립은 예전만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