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립 글로스 #507 (보드와)
GIORGIO ARMANI Lip Maestro Lip Gloss # 507 (Boudoir)
Boudoir: 여자의 침실, 여자용 거실
Boudoir라는 이름을 닮아 페미닌하면서도 어딘지 미스테리한 느낌이 나는 색감이고
입술에 발랐을때 정말 매력적이다.
쿨톤mlbb색 이라는 별명답게
쿨톤 느낌이 많이 나고 기존의 mlbb, 말린장미 와는 살짝 독특한 느낌이지만
웜톤추정인 내가 발랐을 때 붕뜨지 않는걸 보니
쿨/웜을 크게 가리지 않는 색 같다.
쟈글쟈글한 펄땡이들이 입술에 발랐을때 확 튀는 반짝임 보다 광택을 더해주는 느낌 °˖✧◝(⁰▿⁰)◜✧˖°
입술에 챡 감기는 느낌은 있는데
글로스다보니 착색이 있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지워지는것도 너무나 취향
글로스면서도 살짝 무스에 가까운 느낌이라
지나치게 글로시한 느낌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다.
피부가 예민하고 약한 편인데,
입생이랑 조르지오 리퀴드 제품들이
입술에 바르면 싸- 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상품도 그렇다.
그래도 가렵거나 하진 않아서
뭐야 플럼핑인가 하고 마는 정도
얇게 발리면서도 발색이 잘되고
무스에 가까운 제형의 글로스 임에도
뭉치지 않고 쉽게 발리는 점도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