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아이스토리즈 팔레트 프래쉬 플로랄
Sephora collection Eyestories Eyeshadow Palette fresh floral
팔발색 하는 김에 브러쉬로도 발색 해봄
작년 12월이 생일 이어서
그때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았고
구성품은 샘플 몇개랑 세포라 박스포함 이었다.
유통기한이 이번해 9월까지인걸 보내줬는데
연말이라고 재고털이 한건가 싶고
어차피 화장품은 썩어문드러질때까지 쓰는 편이라서(특히 가루류) 별로 신경은 안쓰임
역시 사진은 자연광 아래가 제일 예쁘다
이제 여름오면 이런 자연광 사진도 찍기 힘들것지ㅠㅠ
자석으로 여닫는 형식의 팔레트로 되있고
노랑색 보자마자 꽃가루 생각나면서 컨셉 귀엽다 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처음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발색해보고 느낀점은
입자가 곱고(색깔까지 노랑이니까 꽃가루 생각남)
그래서 그런지 필연적(?)뭉침과 가루날림이 있는데
다소 가루날림이나 뭉침이 있더라도 브러쉬를 잘 쓰면 되는 일이고
입자 고운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발색이 굉장히 잘됐는데
약속 앞두고 하는 화장 할때도 새로운 화장품 쓰는거에 겁이 없는 편이라서 ..ㅋㅋ
팔에 미리 발색해보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색 뽝뽝 잘 올라오게 능사는 아니지만
이런류의 화장품들은 미국에 더 많은듯
최대한 탄성 없는 아이쉐도우용 브러쉬들로 발색해봤다
발색정도가 감이 않와서 양조절 실패..ㅋㅋㅋ
가루 너무 많이 나와서 후후 불어가면서 발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