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소비

눙크 소소지름(발색없음) 미샤 이탈프리즘 블러셔, 하이라이터 + 어퓨 블러셔 브러쉬

jipsoon 2020. 5. 14. 16:11

눙크 소소 지름

이탈프리즘 하도 유명하길래

사봐야지 사봐야지 하다가 세일 기간 맞춰서 살 수 있었다. 

어퓨 블러셔 브러시는 블러셔가 늘었으니,

그만큼 브러시도 늘려야지 하는 생각에 

별생각 없이 할인하는 거 대충 때려넣은건데

생각보다 모질도 부드럽고 피부에 콕콕 박히게 없어서

뜻밖의 이득템 건졌다 헤헤 

 

 

소소 지름 목적이었던 오드아이

내가 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이미 품절이었어서,

번장이라도 뒤져야 하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품절이 풀려서 한 개 살 거 두 개 구매했다. 

 

피치 애비뉴, 썸머 크리스마스까진 살 생각 없었는데

달랑 하이라이터만 데려오기 섭섭해서 데려왔다. 

담는김에 쉐도우도 와르르 담고싶었지만

워낙에 펄펄한 쉐도우들만 눈에 들어왔고,

그나마 마음에 든 색상들도 품절이 떠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하이라이터도 펄 입자 가능하면 곱디고운 걸 선호하는 편이고

쉐도우, 블러셔는 펄이 아예 없는 매트 타입이 취향인데

요즘엔 어째서인지 펄이 샤랄라 한 화장품만 구매하는 느낌적인 느낌

취향이 아니더라도 이쁘고 살만한 가격이면 사는 편 

세일 노치지 모태..☆

 

언제나처럼 사진의 색이 좀 더 탁하게 올라갔는데

오드아이는 홀로그램 글리터 느낌이 좀 더 강하고, 블루 펄에 핑크빔 느낌이 좀 더 뿜뿜하고 

베이스도 좀 더 연핑크 코랄 + 진주 느낌이 강하다

 

볼따구에 챡 올리면

백설공주 볼따구 된다는 썸머 크리스마스는 

채도는 비슷하게 잡혔는데, 좀 더 맑은 느낌이고 

사진처럼 골드톤이 챠르르 하다. 

 

피치 애비뉴는 사진과 색이 전혀 다르다. 

질감은 정말 비슷하게 잡혔는데,

말 그대로 피치 피치 한 톤에 블러 처리한 느낌의 색감이고 

펄 입자가 크지 않아서

멀리서 대충 보면, 무펄 크림 블러션가? 싶기도 하다. 

 

 

충동구매였지만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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