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소비

(발색없음) 스틸라 매트 엔 매탈 아이쉐도우 팔레트 / stila Matte'N Metal Eye Shadow Palette

jipsoon 2020. 6. 10. 10:45

 

구매자가 실제로 구매를 하기까지

화장품은 특히나 패키지빨을 많이 받는 품목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비브라운, 톰포드, 아워글라스, 스틸라 

이 4개 브랜드를 굉장히 편애하는 편인데 

 

개취에 들어맞는 패키지빨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브랜드는

톰포드와 바비브라운. 

 

스틸라는 저렴해보이는 패키지라기보다 

어딘지 장난감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스틸라의 패키지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나 이미지와는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스틸라의 색감과 제품력덕에

패키지가 마음에 안든다는건 구매에 영향력을1도 끼치지 않는다.

 

 

스틸라의 일관된 본통색과 질감을 보고 있으면

스틸라의 디폴트값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쟈글쟈글 펄땡이들이 생각난다. 

 

 

이렇게 필름이 들어있었는데 

따로 홈이 파여있는 케이스가 아니고

자석으로 여닫는 형태의 케이스이다 보니

팔레트를 닫은 상태에서 저 필름이 먼저 쑥 떨어져서

같이 보관할까 하다가 그냥 버렸다. 

 

 

활짝 펼쳐지는건 좋은데 

힌지가 살짝 힘없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세로로 색을 조합해서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팔레트라

제일 윗줄은 베이스로 깔기 딱 좋은 색들이다. 

 

열어보고 너무 취저컬러들이 많아서 힉소리를 냈다

그래, 내가 이맛에 팔레트를 사지. 

쪼로미 정렬되어 배열된 색들이 모여있는걸 보면 마음의 평-화ㅋㅋ

 

 

 

 

두근두근 보고만 있어도 좋지만

빨리 발색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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