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라스 베니쉬 파운데이션 웜 아이보리 Hourglass Vanish Liquid foundation warm ivory
25-26호 추정
어둡고 누르렁+초록빛 살짝 있고 건조한 피부
공홈 발 발색 짤 말고 모든 사진 아이폰 11 후면 카메라, 보정 x
모양새 합격
가격 안 합격 세일하면 재구매 의사 o
인터넷 쇼핑 전문 소비러 짬밥 어디 안 가지
브랜드 발 공식 쉐이드 사진만으로 내 피부톤에 맞는 색 선택해서 뿌듯함 느끼는 중
마음 같아서는 베이지나 샌드, 골든 내추럴 사고 싶었는데
Sivillage에 없었거나
재고가 없었나 둘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좀 더 꾸덕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묽은 제형
묽은 제형 파데들이 내 피부에서는 잘 쓰기가 힘들 경우가 있지만
취향은 묽은 제형 좋아하는 인지부조화ㅋㅋㅋㅋㅋ
항상 이렇게 손에 한 펌프 쭉 덜어놓고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바르고
다 쓰고 나면 물티슈로 닦는데
밀착이 잘되는 제품인지 잘 지워지지가 않아서 당황했다
꼼꼼히 신경 써서 바른 건 아닌데
모공 커버가 너무 잘되길래 도중에 찍음ㅋㅋㅋㅋ
사실 비포 애프터 찍을 생각도 없어서
비포사진은 찍어둘 생각도 안 했는데
이렇게 모공 커버 잘되는 게 있었나 싶어서
평소 내 피부 모공 상태 찍어봤다
대신 각질 부각은 오지게 잘됨
내가 파데를 바르고 있으면서도 발랐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가벼워서
에어리 하다는 말이
이런 느낌을 지칭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트하진 않지만 보송한 마무리
묻어남 역대급 없음
커버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톤 정리가 잘 되는 편이라
따로 컨실러/파우더 사용 필요성 못 느낌
피부 표현은 자연스러운 느낌 좋아해서 대만족
촉촉이 버전 있으면 좋겠다
같은 브랜드 스킨 틴트가 있던데
그건 좀 촉촉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또 위시 템 늘리는 중..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