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봤던 아떼 라는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구매해봤다
잘준비하고 딱 누웠는데 파격 할인가 궁금했던 상품을 판다?
이건 사야지ㅋㅋㅋ
미용 화장품 브랜드들이 말하는 비건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공정이 어떻게 비건제품인건지
전반적으로 잘 구분이 안가는 느낌이 있기도 해서
비건 브랜드로 알고 있긴 하지만 소비를 하는 입장에서
비건이라는 점을 크게 강조하고 싶지는않다
아떼 네이버 공식 스토어팜에서 구매했고
가격대도 모르고 있었는데 4만원대>만원대 로 포인트 탈탈털어 구매했다.
제조 코스맥스, 판매는 lf
원래는 1,2,3호가 있던데 옵션에 있던건 아래 두가지 색상 뿐이었다
유통기한이 올해중으로 끝나는걸로 기억하는데
옵션명이 하나 빠진거 봐서는 단종전 할인 아니었을까 싶다
팬색만 봐도 옅게 올라올거 같아서 구매까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정 안올라오면 바탕으로 깔지 뭐 싶어서 구매했다
패키지는 이렇게 왔는데 가격대를 알고 나니까 패키지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장난감같은 플라스틱 느낌의 패키지라는 느낌은 안들면서 가벼웠다
약간 아워글라스 파우더형 제품들 느낌 (지문 잘 남는것도 같음ㅋㅋ)
예상대로 티가 잘 안나서 2번 발랐다ㅋㅋ
흰기가 좀 보여서 흰기만 뿌옇게 올라오는거 아닐까 했는데
그냥 맑게 올라옴(단지 내 어두운 피부톤에서는 티가 잘 안남ㅋㅋ)
물들듯 올라오는 발색이 이런게 아닐까 싶고 살짝 여리한 느낌의 발색
그리고 제형이 부들부들 해서 좋았다
역시나 데이브레이크 특히 티가안난다ㅋㅋㅋㅋㅋ
근데 또 이걸 보니까 볼따구에선 어떨까 두근두근
다음에 누드팝이랑 비교해봐도 재밋겠다는 생각도 들고(...)
육안으로 봤을때 가장 비슷한 색감으로 캡쳐해봤다
형광등 조명, 아이폰 후면 카메라 무보정
자연광, 아이폰11 후면카메라, 무보정
이상하게 자연광에서 원래 색감이 안나와서 당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