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뭐라 할 포인트는 없지만
블러셔 생략하고 브릭이나 브라운 감도는 립 아무거나 바르고
휘뚜루마뚜루 잘하고 다니는 데일리 메이크업
입술 사진 빼고 보정 사진
입술 사진은 아이폰 11 전면 카메라, 무보정
브론저를 쉐도우 대신 썼는데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고▽
사용한 화중품은 아래 👇
[립]
Sixteen brand
RU16 taste-chu edition
Brown fudge
식스틴브랜드
알유16테이스츄 에디션
브라운 퍼지
[하이라이터]
Missha satin highlighter italprism
Odd eye
미샤 새틴 하이라이터 이탈프리즘
오드 아이
Hourglass
Ambient strobe lighting powder
Brilliant strobe light
아워글라스
앰비언트 스트롭 라이팅 파우더
브릴리언트 스트롭 라이트
[새도우]
Hourglass
Ambient lighting bronzer
Radiant bronze light
아워글라스
앰비언트 라이팅 브론저
래디언트 브론즈 라이트
팔에 발색해봤다
브라운퍼지는 막상 발색해보면 내 생각만큼 브라운빛이 올라오지 않는다
아마 내 피부톤 특성인 듯
브릭 어쩌구 한 립들이 내 바람만큼 브라운기가 안 올라와줘서
아예 브라운립을 찾게 된다ㅋㅋㅋ
가장 왼쪽(손목에서 가장 먼 쪽) 핑크빔 오팔펄 뿜뿜 잘린 부분도 미샤 오드아이
실제 발색은 사진보다 핑크기가 살짝 덜하다
아워글라스 브릴리언트도 사진보다 옅게 발색된다
펄 입자가 굉장히 챠르르해서
화장할 때는 이게 지금 제대로 올라가고 있나 싶을 정도로 올라가지만
다 하고 멀리서 보면 챠르르 너무나 예쁜 광 남
하라도 블러셔도 과한 발색을 좋아해서
과하게 발색하고 싶을 때는
납작파데브러쉬로 쑥쑥 쓸어서 발색하면 발색 잘 올라온다
(이건 사실 스틸라 하라 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색이 너무 안 잡혀서 최대한 비슷한 색 필터 씌움
브론저 받자마자 섀도우로 잘 쓰겠다 싶었는데
막상 눈에 올리니까 내 생각보다 훨씬 그윽하고 분위기 있어서 대만죡..♡
광대 위쪽이랑 관자놀이에는 오드아이 발라줬다.
애교살이 없을뿐더러 그리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언더 점막에나 가끔 쓰는데
아워글라스 펄이 워낙에 챠르르 곱고 자연스러워서
눈 중앙 눈동자쯤 쓱쓱 그려주면 은은하면서도 눈이 밝아 보여서 자주 쓴다
입술에 올리면 그나마 팔에서 올라오던 미미한 브라운기도 사라져 버려서 서운
나도 브릭레드 컬러 립 이쁘게 발색되고 싶다 흙흙
립스틱 자체는 엄청나게 매트한 편 아니고
보송한가? 싶은 정도의 재질
(이건 사실 내가 입술 마를 날 없이 립밤 달고 살아서 이런 걸 수도 있다)
쫀쫀하지는 않아도 부드럽게 발리고
막 매트하지도 블러리하지도 않음
적당히 매트해서 화장 시작하기 전에
립밤 발라뒀다가 닦고 올려주면
적당히 보송하면서 적당히 광택도 나서 (그게 몬데...ㅋㅋ)
부담 없이 편하게 바르기 딱 좋다
Missha satin highlighter italprism
Odd eye
미샤 새틴 하이라이터 이탈프리즘
오드 아이
Hourglass
Ambient strobe lighting powder
Brilliant strobe light
아워글라스
앰비언트 스트롭 라이팅 파우더
브릴리언트 스트롭 라이트
비교
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브릴리언트 스트롭 라이트는 미미하게 올리브톤 베이스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베이지 빛 감도는 아이보리/상아색 느낌이 더 강하다
미샤 오드아이는 사진보다 핑크빛이 아주 살짝 빠진 느낌
아워글라스가 챠르르 미세한 펄이라면
미샤는 펄이 화려한 편이다
번쩍번쩍 사이버틱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메탈릭 한 느낌이 강한 건 또 아니라서
데일리로 잘 사용하고 있다.
코끝 콧방울에는 웬만한 하이라이터 발라도 성에 차는 경우가 잘 없는데
미샤 오드아이 바르면 만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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